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시험문제의 유형 (문단 편집) === [[주관식]] === 객관식의 대척점에 서 있는 문제로, 요즘에는 단답식이라고도 불린다. 아래 설명할 서술형과 유사하지만 서술형보다는 기본적으로 짧다.[* 길어야 1~2줄 정도.] 대다수의 단답형의 경우 사실상 그냥 객관식 문항 번호 대신 '''말로 쓰시오''' 하는거나 다름없는 문항으로, 보기를 주고 올바른 답으로 매칭시키라던지, 아니면 계산식 풀어서 답만 쓰라던지, 또는 개념풀이 설명을 해주고 이 풀이(문장)가 가리키는 답(단어)가 뭔지 쓰라고 하거나, 그냥 ~의 ~에는 뭐가 있는지 제시/나열하시오 하는 식의 열거형 문제들이 다수다. 아니면 문장에다가 괄호 쳐놓고 거기다가 알맞은 답을 쓰라는 식으로 내는 문제들도 있다. 여기까지 보면 별 문제 없을 것 같지만 정확한 문항 항목이 없다보니까 진짜 온 답이 다 튀어나오며, 어떤 문제들의 경우 예외인정이 아예 안 되지만 예외인정을 해줘야할지 말아야할지, 그 성향이 모호한 문제들의 경우 시험 끝나고 교사들의 골머리를 썩게 만드는 경우도 있다. 아예 상관없는 답을 써버리면 또 모르는데, 문제가 원하는 답과 거의 '''유사한''' 혹은 '''가까운''' 답을 내놓는 경우가 가장 문제. 덕분에 시험 끝나고 애들이 주관식 답에 자기가 쓴 답이 인정되냐고 교사들한테 줄줄이 찾아가는 풍경을 벌어지게 만든다. 문제가 더 길어진 서술형도 이에는 얄짤없다. 주변항목 제시를 안 해주고 문제만 보고 답을 떠올려서 써야 하는 특성상, 식 풀어서 답 맞히는 수학 문제같은게 아닌 한 개념 하나만 외운다고 다 되는게 아니고 그 단어풀이나 주변에 있는 곁가지 내용들도 잘 외워야한다. 문장 사이에 낀 괄호에 답 넣기식 문제의 경우 주변 지문들도 잘 외우지 않으면 생각 안 나서 낭패보기 십상. 또한 객관식에 비해 답의 시비 가리기 문제가 꽤 터져나오고, 덕분에 채점도 객관식에 비하면 힘들다. 게다가 출제자의 의도에서 벗어난 답이 가장 성가시다. 물론 그 학생 입장에서는 자신이 맞다고 생각하는 답을 내놓을 수 있지만 출제자 입장에서는 예외 인정 여부를 가려야하는 문제가 더 늘은 것 밖에 안 되니... 점수가 작은 주관식이라면 또 몰라도 점수가 큰 주관식의 경우 학생의 시험 점수에 상당한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학생들 입장에서는 자기 답이 맞길 바라고 자신이 제시한 예외신청이 인정되길 바라는 경우가 다수. 하지만 이러한 점 때문에 채점자나 출제자 입장에서는 참 귀찮다. 덕분에 문제 낼 때 고려해야 할 점이 많다. 다만 상대적으로 채점하기 편한 객관식에도 분명한 단점들이 있어서 정부 차원에서는 이것과 서술형 비중을 늘리라고 권고하고 있으며, 대학교만 건너가도 중고딩 식으로 문제 내주는 교수 유형이 아닌 한 '''이거 보기도 힘들다.''' 의외로 객관식보다 더 정확한 암기를 요구하는 경우가 꽤 있는 문항 유형이다. 특히 괄호 메꾸기, 열거형[* 보통 뭔 항목의 하위 목록에 속하는 단어들을 늘어놓으라는 문제들. 예를 들어 문학의 종류는? → 시, 소설, 수필...이런 식.] 의 '''정확한 답을 요구하기 때문에''' 경우 정확히 안 외우고 대충 외운 상태에서 시험봤다간 기억이 안 나서 그르치는 수가 있다... 실제로 이런 문제 유형은 벼락치기식 암기가 의외로 안 듣는다. 정 벼락치기식으로 이런 문항들을 대비하고자 한다면, 이런 유형으로 나올법한 부분들을 반드시 써가면서 외우는게 그냥 읽는 식으로 외우는 것보다 훨씬 더 낫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